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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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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10주년 맞은 유니티 코리아, “산업계와 협업해 실시간 3D 플랫폼의 성장 이어갈 것”
유니티 코리아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년의 성장기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니티는 실시간 3D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 게임 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 자리에서 향후 국내 창작자와 미래 교육자 양성을 더욱 긴밀하게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과 유니티가 그리는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 ■ 이예지 기자   유니티 코리아는 2011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을 지원하며 ‘우리는 크리에이터가 더 많아질수록 세상은 더 나아진다고 믿는다’라는 유니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20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유니티는 2011년 한국에 진출해 올해로 국내 지사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1명으로 시작했던 유니티 코리아는 이제는 105명의 직원과 내부 R&D 조직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함께 발맞춰 왔으며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을 보태 산업 분야에서의 실시간 3D 플랫폼 사용을 지원해왔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여러 국내 창작자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원 프로그램과 같이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며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 김인숙 대표, 권정호 사업부문 총괄 본부장(왼쪽부터)   여러 산업 분야의 협업 통해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 발굴 20여년 전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주로 활용하는 단일 제품으로 시작한 유니티는 이제 다제품 생태계를 보유하고 19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전 세계 게임의 50%, 전 세계 매출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 중 71%가 유니티 엔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내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이 수치가 69.2%에 달한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TM과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도 절반 이상의 게임이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김인숙 대표는 “게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됨에 따라 건축, 조선, 항공, 엔터테인먼트, 교육,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유니티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만도,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약 1000여 개 이상의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콘텐츠 제작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국내 개발자의 성장 위한 미래 교육자 양성 프로그램 론칭 이번 간담회에서 김인숙 대표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반영한 유니티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기도 했다. 새로운 유니티 로고는 보다 역동적이고, 감각적이며, 유연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했다. 완전한 3차원 큐브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유니티 큐브의 x, y, z축이 만나는 지점은 유니티의 기술과 크리에이터, 두 요소의 결합으로 제작된 놀라운 경험이 교차하는 것을 상징한다. 세 방향으로 향해 있는 화살표는 유니티가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다. 워드마크는 대문자 ‘U’를 사용하고 등록 기호도 새롭게 추가했다. 유니티는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토대로 통일성과 일관성을 갖춘 완전한 제품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니티 사용자는 필요한 제품을 쉽게 식별하여 검색하고 제품 간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유니티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니티의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도 공개되었다. 유니티 코리아는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화되고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유니티 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자들을 양성하는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 ‘유니티 아카데믹 리더스(Unity Academic Leaders)’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은 유니티의 에디터만이 아닌, 개발 생태계 전체를 위한 다양한 유니티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유니티 엔진의 핵심 기능들로 제작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유니티가 그리는 기술적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어 권정호 사업부문 총괄 본부장은 그간 진행된 산업 분야에서의 주요 국내 기업 협업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례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   또한 유니티의 고객사인 LG 유플러스에서 직접 참여해 유니티 기반 콘텐츠 활용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기도 했다. LG 유플러스의 차세대 기술 랩(LAB) 주영준 담당, 이현우 팀장은 대부분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앱과 콘텐츠를 유니티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고, 이보다 진화된 차세대 서비스도 함께 준비 중이라며 대표 사례로 ‘미래 메타버스 가상오피스’ 콘텐츠를 소개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29
유니티 코리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통해 국내 산업의 성장 지원할 것"
유니티 코리아가 한국 오피스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에서 지난 10년의 성장기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유니티는 실시간 3D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게임 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이번 간담회에서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 코리아의 지난 10년 동안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20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유니티는 2011년 한국에 진출해 올해로 국내 지사 10주년을 맞이했다. 김인숙 대표는 "2011년 1명으로 시작한 유니티 코리아는 현재 105명의 직원과 내부 R&D 조직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현재 전세계 게임의 50%, 전세계 매출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 중 71% 유니티 엔진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내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이 수치가 69%에 달한다"고 전했다. 게임뿐만 아니라 조선, 항공,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유니티가 활용되고 있다.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는 만도,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부산광역시교육청 등 국내 약 1000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콘텐츠 제작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이에 그치지 않고 여러 국내 창작자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원 프로그램과 같이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며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유니티의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도 공개되었다.  유니티 코리아는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화되고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유니티 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자들을 양성하는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 '유니티 아카데믹 리더스(Unity Academic Leaders)'를 론칭한다. 한국에서 최초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7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   이외에도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은 유니티의 에디터만이 아닌, 개발 생태계 전체를 위한 다양한 유니티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유니티 엔진의 핵심 기능들로 제작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유니티가 그리는 기술적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어 권정호 사업부문 총괄 본부장은 그간 진행된 산업 분야에서의 주요 국내 기업 협업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례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유니티의 고객사인 LG 유플러스에서 직접 참여해 유니티 기반 콘텐츠 활용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기도 했다. LG 유플러스의 차세대 기술 랩(LAB) 주영준 담당, 이현우 팀장은 대부분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앱과 콘텐츠를 유니티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고, 이보다 진화된 차세대 서비스도 함께 준비 중이라며 대표 사례로 '미래 메타버스 가상오피스' 콘텐츠를 소개했다.
작성일 : 2021-10-06
[포커스] 스마트 건설 기술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현장을 만들다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스마트 건설, 기술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건설IoT 등의 주요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이 공유되었다. ■ 이예지 기자   새로운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이고 소통하는 장이 열렸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전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분야 74팀의 기술 경연과 전시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건설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융·복합되면서 더욱 정교하고 안정성을 향상시킨 스마트 건설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 노력으로 혁신적인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국내 스마트 건설 수준은 기반 구축 단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제는 다양한 기술 개발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확산함으로써 건설 산업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국토교통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   이어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스타트업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의 스케일업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라며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은 새로운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인 만큼 우수한 기술로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국토교통 기업지원허브’ 기술 매칭을 통하여 공공기관 건설 현장에 테스트 베드를 우선 부여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1을 개최하는데 있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환경에서 게임하듯이 전시를 관람하고 궁금증이 생기면 부스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점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BIM 소프트웨어 라이브’를 통해 국산 BIM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한 경연을 펼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BIM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과 이를 활용하는 건설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   스마트안전·로보틱스·사물인터넷·인공지능·BIM 등 첨단 기술 경연 행사에서 진행된 기술 경연은 91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여 3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74개 기술이 경합을 펼쳤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건설자동화 분야에서는 ▲3D 프린팅 건설기술 ▲원격제어 기반 스마트 관제 및 굴착자동화 기술 등 시공 자동화 기술과 ▲스마트 드론 자동관제·시공관리 시스템 ▲드론 데이터 플랫폼 등 자동화된 시공관리 기술이 공개됐다.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 이번 행사에서 건설용3차원프린터협동조합 윤성현 대표는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건설용 3D 프린팅 시공에 있어 철근 부재에 따른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 건설용 3D 프린터의 사용 사례는 많지만, 철근과 함께 시공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미진할 뿐 아니라 철근 부재에 따라 장기간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스마트 건설 분야의 발전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용3차원프린터협동조합은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을 개발했다. 윤성현 대표는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은 전통 철근 배근 방식과 거푸집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시공법으로, 거푸집의 자동화에 따라 비정형 곡면 구현이 자유롭기 때문에 소량생산 다품종 제품 제작에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 건설용3차원프린터협동조합 윤성현 대표가 3D 프린팅 건설로봇의 철근결합 적층 시공법에 대해 소개했다.    원격제어 기반 굴착자동화 기술 ‘스마트 관제 솔루션 XiteCloud와 결합한 원격제어 기반 굴착자동화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두산인프라코어 김동목 부장은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에 대해 소개했다. 사이트클라우드는 시공 측량과 토공량 계산을 1~2일 안에 끝냄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해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현장 작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김동목 부장은 “측량, 지형 분석, 장비 운용, 시공 관리 등 각각 분산된 여러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면서 “그만큼 비용과 시간이 줄고, 작업 정확도가 높아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 두산인프라코어 김동목 부장이 사이트클라우드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01
[탐방]다쏘시스템코리아, ‘3D익스피리언스’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의 미래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ko)는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기업을 표방하고 있으며, 2020년 말 기준 매출액 1,675억원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속에서도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경험의 경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세계를 비즈니스와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11개 산업 분야에서 초기 제품 컨셉 개발부터 엔지니어링, 제조, 생산, 판매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공기를 시작으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시티를 넘어, 디지털 모델을 통한 가상세계를 통해 의료 분야 등 새로운 비즈니스의 확장과 ESG 경영에 도전하고 있다.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코리아의 비즈니스 현황과 계획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현주소   다쏘시스템은 PLM 및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프랑스 본사는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한국 법인은 1997년에 설립되어,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약 26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0년에 720여억원을 투자하여 대구 최초의 해외 기업 R&D 센터를 설립해 조선해양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에 5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낌없는 투자를 해오는 등 한국경제 발전과 기업 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 2012년, 2014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 6월에는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전 세계 6번째로 3D 디자인, VR(가상현실), 시뮬레이션, 3D 프린팅 등 최첨단 3D 가상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EXPERIENCE Executive Center(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를 개소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경남도,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경북도, 구미시 등과 다양한 공정혁신 플랫폼 및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는 제조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특화 지원 프로그램인 ‘다온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0개 초기 창업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혁신 분야에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국립마이스터고 두 곳에 향후 5년간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커리어 멘토링, 글로벌 소프트웨어 자격 인증 등의 지원 제공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고객사와 협력하여 경험의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삼성전자, 포스코,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삼성디스플레이, STX,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KAI 등 국내 22,000여 혁신 기업들을 고객사로 지원하고 있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 다쏘시스템은 자동차, 항공우주 및 국방, 건설, 도시&국토, 홈&라이프스타일, 포장소비재, 비즈니스 서비스, 하이테크, 생명과학, 조선 해양, 에너지&소재 산업 등 11개 산업 분야에서 초기 제품 컨셉 개발부터 엔지니어링, 제조, 생산, 판매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차별화된 요소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부터 디지털 목업(DMU), 컴퓨터 지원설계(CAD)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하나의 가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각각 개별 소프트웨어와 파일변환을 거칠 필요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하나의 3D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설계, 해석, 생산기술, 생산, 품질,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이 연계되는 ‘디지털 연속성을’ 제공한다. 사용법이 쉬운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양방향 협업환경에서 3D 모델링 앱, 소셜 및 협업 앱, 정보 지능 앱 그리고 시뮬레이션 앱을 제공한다. 고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납품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최근 제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스마트 매뉴팩처링은 단순 무인 자동화 기술이 아닌 효율적인 생산 계획을 통한 생산 최적화를 추구하는 기술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안에는 3D CAD 프로그램인 카티아(CATIA), 또는 솔리드웍스(Solidworks)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시뮬리아(Simulia), 델미아(Demia) 등 13개의 강력한 브랜드 애플리케이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통합된 앱들은 11개의 주요 산업 고객들에게 85개 이상의 산업 특화된 솔루션 경험들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초창기 가장 많은 수요처인 국내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IBM 등 파트너사와 함께 카티아를 공급하면서 입지를 다졌고, 이것이 정착되면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만들었다. 최근에는 플랫폼 전략을 통해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더욱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이다. 실제로 전체 매출의 20%에 육박하는 금액을 R&D 및 기업 인수에 투자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기술 관련된 투자 및 인수 활동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2019년 임상시험 솔루션 기업 메디데이터를 인수해 생명과학 산업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메디데이터 인수를 통해 제조 공장, 도시를 넘어서 인체까지 3D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가상에서 모든 임상시험과 수술 시뮬레이션을 진행해봄으로써 환자 치료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쏘시스템은 세계적인 연구원, 교육자, 의료기기 개발자, 관련 규제 기간과 심장 전문의들과 협력해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가상으로 3D 인공심장 모델을 만드는 ‘리빙하트 프로젝트(Living Heart Project)’를 수년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환자의 심장을 3D 가상으로 복제하여 환자 개개인 심장근육의 움직임과 혈액 흐름, 심장 근육을 움직이는 전기 신호까지 디지털로 재현이 가능하다. 의사들이 심장 수술 집도 전 미리 수술 연습을 시행해 수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PLM(제품수명주기관리) 기업을 넘어서 과학 기업으로서 3D 기술로 기업과 과학, 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지속가능성 & ESG 통해 미래 경영 비전 제시  수 년 전부터 ‘지속가능성’을 앞세운 다쏘시스템의 미션은 제품, 자연, 생명을 조화시키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꿈꿀 수 있는 가상 세계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2025 지속가능성 전략’을 선포했다.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두는 세계 ICT 협회인 GeSI(Global e-Sustainability Initiative)’에 가입했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참여해 전략 로드맵을 마련 중이다. 로드맵의 일환으로 자사 솔루션 신규 라이선스의 약 3분의 2가 지속가능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임직원, 고객, 파트너 등 5,000명의 이해관계자의 동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6개 기업이 녹색경제 및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의 창립 멤버로도 가입했다. 현재 실행중인 지속가능성 전략의 성과로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이 2030년까지 1조 2천억 달러의 경제가치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5기가톤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을 글로벌 컨설팅업체 액센추어와 개발한 백서를 통해 입증했다.   중소기업 혁신 지원으로 신제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 다쏘시스템은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 산업 생태계를 이루는 2700여 중소기업의 혁신을 도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수평적, 개방적 신제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2019년 11월 창원스마트산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력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경남지역본부를 설립하여 정보통신기술의 앵커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3D 기술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경남창원스마트산단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지역의 정보통신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통해 경남, 창원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에게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조에 있어 중소기업들이 시뮬레이션 툴을 활용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것은 비용, 인력, 리소스 등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내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 시뮬레이션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에서는 창원스마트산단 소재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미션은 입주된 약 2700여 개 중소기업,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으로,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 산업 생태계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들이 수평적인 구조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창원스마트산단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산업단지들과 비즈니스 혁신, 제조 혁신을 도울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다쏘시스템은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라인 영업 및 마케팅 가속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시도 및 정착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의 뉴딜 정책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여 고객의 비즈니스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의 확대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사장은 업계 최장수 지사장으로서, 지속가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은 “버추얼 트윈의 기본 개념은 디지털 트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버추얼 트윈을 통해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차이를 줄이고, 현실 세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혁신적이고 좋은 제품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다쏘시스템이 한국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제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 kwchoi@cadgraphics.co.kr       다쏘시스템 본사 소개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www.3ds.com)은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140여 개국 29만 고객사와 협력하여 경험의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 세계를 비즈니스와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은 제품의 디자인, 생산 및 서비스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가상세계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사회적 혁신을 촉진한다. 다보스 포럼 선정 2018년 세계 100대 가장 지속가능한(The Most Sustainable) 기업 세계 1위, 2014년 포브스 선정 소프트웨어 부문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세계 2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0년 기준 다쏘시스템의 전 세계 매출은 약 6.6조원으로, 매년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1929년 설립된 다쏘그룹에 속해 있는 기업이다. 1981년 엔지니어 15명이 다쏘항공에서 독립해 만들었다. 다쏘그룹은 모기업인 다쏘항공(Dassault Aviation)을 필두로 다쏘 팔콘 제트, 항공 관련 업체인 SABCA, Sogitec, 프랑스 일간지인 르피가로, 부동산, 미술품 경매, 샤또 다쏘 와이너리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명실 상부한 프랑스 대표기업이다.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은 디지털 모델링으로부터 시작됐다. 1990년 다쏘시스템은 항공기 제조기업 보잉(Boeing)과 협력해 물리적인 프로토타입 없이 100% 디지털 트윈 제조방식으로 보잉777의 디지털 목업(Mock-up) 모델 설계에 최초로 성공했다. 1999년에는 3D목업(3D Mock-up)을 ‘제품수명주기관리(PLM)라는 개념으로 창조했다. PLM은 전 세계 산업계 표준용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에는 스스로 창시한 ‘PLM’이라는 용어 대신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비전을 발표했다. 제품수명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서 3D기술로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와 철학이 담겨있다. 항공기를 시작으로 공장을 디지털화한 스마트팩토리, 도시를 디지털화한 스마트시티를 넘어 2020년 다쏘시스템은 인체의 3D 디지털 모델을 통해 가상 환경에서 의료 경험을 제공해 인류의 웰빙과 행복에 앞장서고자 한다. 다쏘시스템은 자동차, 항공우주 및 국방, 건설,도시&국토, 홈&라이프스타일, 포장소비재, 비즈니스 서비스, 하이테크, 생명과학, 조선 해양, 에너지&소재 산업 등 11개 산업 분야에서 초기 제품 컨셉 개발부터 엔지니어링, 제조, 생산, 판매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성일 : 2021-07-29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소개
다쏘시스템은 6월 8일~10일 연례 국내 콘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는 ‘Accelerate Sustainability with Virtual Twin(버추얼 트윈으로 가속화하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국내 혁신사례 및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유경열 최고정보책임자(CIO)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 ▲해양쓰레기 전문 연구개발 기업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 및 항공우주 산업부터 정부 주도 스마트산단, ESG 경영 니즈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산업을 이끄는 기업 및 조직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표준은 무엇인가: 기술, 경영, 인재’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카티아, 시뮬리아, 에노비아∙넷바이브, 델미아 등 4개의 브랜드 트랙에서 40여 개의 세션 및 20여개의 솔루션 부스와 브랜드 챔피언존이 마련된다. 트랙별로 다쏘시스템의 브랜드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고객사인 현대자동차,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 A&C, PSK, 태림산업 등 자동차, 항공우주, 산업장비, 건설, 하이테크 산업군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 외에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장인 ‘버추얼 플레이그라운드’도 마련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지난 해 많은 기업들이 팬데믹 영향 아래 변화에 적응하는 시기를 거쳤다. 올해는 이에 한 발 나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표준을 확립해야 한다”라며, “올해 3D익스피리언스 콘퍼런스에서 선보이는 버추얼 트윈 기술과 성공사례들을 확인하여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05-18
유니티,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 및 ‘디벨롭’ 출시해 3D BIM 강화
유니티가 실시간 3D BIM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Unity Reflect Review)’와 ‘유니티 리플렉트 디벨롭(Unity Reflect Develop)’을 출시했다.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AEC) 업계를 위한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 제품군은 건축가, 3D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들이 프로그래밍 숙련도에 관계없이 BIM 및 CAD 데이터를 간편하게 실시간 3D 모델로 변환할 수 있게 돕는다. 유니티 리플렉트를 접목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소프트웨어 툴 그대로 사용해 작업한 데이터를 다양한 작업 환경 및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티의 멀티 플랫폼 지원으로 데이터를 25개 이상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 전반의 진행 속도를 앞당기고, 간편하고 빠른 수정 및 효율적인 협업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유니티 리플렉트는 2019년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단일 제품에서 전문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으로 확장되었다. 이는 AEC 회사별로 디자인부터 사전 및 현장 건설까지, 그리고 건물들의 수명 주기마다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더해, 이번에는 유니티 리플렉트를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와 ‘유니티 리플렉트 디벨롭’으로 나뉘어, 각 제품별로 특정 사용 사례에 더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는 프로젝트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이뤄지는 디자인 리뷰에 중점을 맞춘 제품이다. 그동안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디자인에 관해 실시간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공유형 협업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2D 및 3D 모델에서는 소통 도중 세부 사항이 누락될 위험이 있었고, 정적인 렌더링은 유연성이 부족해 모두가 같은 정보를 공유 받지 못했다. 유니티 리플렉트 리뷰는 이런 점을 보완해 디자인 모델을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등 몰입형 경험으로 쉽게 임포트해 인터랙티브 디자인 리뷰를 활성화하고 프로젝트 이해 관계자들이 서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유니티 리플렉트 디벨롭은 종합적인 커스텀 솔루션 구축을 통해 디지털 트윈, 건설 시퀀싱, BIM 조정, 인터랙티브 안전 교육 등 건물 및 인프라 수명 주기 전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건물 수명 주기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일부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커스텀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프로젝트 배포 규모를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유니티 코리아의 김인숙 대표는 “최근 AEC 업계는 유니티 등의 첨단 툴을 이용해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고 있다. 유니티 리플렉트가 전문적인 특화 솔루션으로 진화하며, AEC 업계의 변화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티는 다양한 산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선두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글로벌 상위 50대 AEC 기업의 절반 이상이 유니티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중공업, GS 건설 등의 기업이 건설 시뮬레이터 개발, 선체 무도면 프로젝트, 물류센터와 아파트 단지의 디지털 트윈 구현 등의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있다.
작성일 : 2021-04-29
[CAE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다쏘시스템코리아
국내 CAE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현황     2015년 기준 업체명 본사(영문) / 홈페이지 Dassault Systemes/ www.3ds.com 지사(국문) / 홈페이지 다쏘시스템/ www.3ds.com/ko 설립연도 본사 1981 지사 1997 인원수 본사 13,300 지사 200 매출 본사 27억달러(3조원, 2012 회계기준) 지사 공개 불가 주요 취급 제품명(제품명/한줄 설명) SIMULIA : 사실적인 시물레이션과 해석 데이터, 워크플로우를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쏘시스템 브랜드 • CATIA Analysis : CATIA V5 설계 환경을 이용한 설계자용 해석 솔루션 • SOLIDWORKS Simulation : 설계자를 위한 CAD 내장형 해석 솔루션 • Abaqus :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을 위한 다중물리 해석 솔루션 • Isight : 설계 자동화와 최적화 솔루션 • Tosca : Non-Parametric 구조/유동 최적화 솔루션 • fe-safe : 유한요소해석을 기반으로 한 피로내구 해석 솔루션 • SIMPACK : 비선형 운동을 시물레이션 하기 위한 다물체 동력학 해석 솔루션 • SIMPOE : 플라스틱 사출 해석 솔루션 귀사의 소개(최근 변화 및 마케팅 전략, 계획 등) 1981년에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 140여 개국 19만 고객사와 협력하여 경험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2014년 포브스 선정 소프트웨어 부문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세계 2위, 다보스 포럼 선정 세계 100대 지속가능 기업 세계 5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1997년에 설립된 한국 법인은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하며 200여명(한국인 98%)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POSCO,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삼성디스플레이, STX, 현대중공업, KAI, 하이닉스 등 국내 11,000여 유수 혁신 기업들을 고객사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670억원을 투자하여 대구 최초의 해외기업 R&D 센터인 조선해양산업 연구개발센터를 설치하여 대구지역에 5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아낌없는 투자를 해오는 등 한국경제발전과 기업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 2012, 2014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가족 지원, 대구소년원 재활교육 지원, 경력단절 이공계여성 지원 및 교육 사업,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 개최, 재활복지대를 포함한 서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경북대, 선문대, 국민대 등 국내 유수 대학과 산학협력 및 특강 등 사회공헌에 활발하게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쏘시스템이 추구하는 3D 경험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람을 위한 지속가능한 Digital Twin (가상세계)을 제공하여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합니다. 다쏘시스템은 빙하를 이용해 아프리카의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아이스 드림(Ice Dream)’, 태양열 비행기 ‘솔라임펄스 2’,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3D 심장 모델링 프로젝트인 ‘리빙하트(Living Heart)’,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설계를 위한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 프로젝트 등 다양한 도전과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내 CAE 소프트웨어 최초 공급/적용 시기(고객사명, 연도) KISTI (1988) 자료 출처 : 캐드앤그래픽스, 2015      
작성일 : 2021-04-07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1년 1월 수상자로 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전무와 기양금속공업 배명직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전무   대기업 수상자인 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전무는 수입에 의존하던 굴착기 MCV를 국산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굴착기 개발을 주도하여 우리나라 건설기계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굴착기 MCV는 모든 동력을 분배, 제어하는 동시에 동력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정밀 기술이 요구되어 굴착기 부품 중에서 최고 난이도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오승현 전무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골격 형태의 중형 굴착기용 MCV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해외 MCV보다 연비는 12% 개선하고 제작 원가는 20%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통해 국내 유압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유해가스 정화기술이 적용된 장비 중량 80톤에서부터 1.7톤에 이르는 다양한 굴착기를 개발하며 세계 최고 건설기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전무는 “우리나라 최고 건설기계 제조사로서 오랜 시간 축적해온 역량과 경험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세계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갖춰 국내 건설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양금속공업 배명직 대표이사   중소기업 수상자인 기양금속공업 배명직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전해법을 통한 스테인리스강판의 흑색 처리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우리나라 소재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스테인리스강판의 흑색 처리기술은 가전, 건축, 생활용품 등에서 은백색이라는 스테인리스의 단일 색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흑색을 포함한 다양한 색상구현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신기술 개발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부품의 수입 규제로 인해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부가 가치 소재를 국산으로 대체하고 수출 기회도 마련하는 성과를 냈다. 기양금속공업 배명직 대표이사는 “스테인리스 강판의 흑색 처리기술 개발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적극적인 해외진출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작성일 : 2021-01-11
[회사소개서]다쏘시스템코리아 (2020)
  다쏘시스템 소개                                                                                                 1981년에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이다. 140여 개국 22만 고객사와 협력하여 경험의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 세계를 비즈니스와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은 제품의 디자인, 생산 및 서비스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가상세계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사회적 혁신을 촉진한다. 다보스 포럼 선정 2018년 세계 100대 가장 지속가능한(The Most Sustainable) 기업 세계 1위, 2014년 포브스 선정 소프트웨어 부문 ‘가장 혁신적인 기업’ 세계 2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7년 기준 다쏘시스템 전 세계 매출은 약 4.1조원, 매년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D기술로 기업과 과학, 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통적 텃밭이던 자동차나 항공 등 제조 산업을 넘어 과감한 산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당장 수익과 거리가 먼 혁신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다쏘시스템은 인간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담아 과학에 기반을 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의 내외부를 3D로 구현해 연구 및 교육에 활용하는 ‘기자 3D’, 빙하를 이용해 아프리카 물부족 사태를 해결하는 ‘아이스드림’, 태양열 비행기 ‘솔라임펄스 2’,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인공심장모델을 만드는 ‘리빙하트’,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설계하는 ‘싱가포르 3D익스피리언스시티’ 등이 그 대표적 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기자 3D’ 프로젝트에 이어 2012년에 파리의 역사(BC 52년 – 1889년)를 타임랩스 렌더링 형식의 3D로 구현하는 ‘파리 3D 사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취합된 노트르담 대성당의 정확하고 상세한 데이터는 화재로 소실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비롯해 3D 로봇 시뮬레이션 모델링 및 3D 협업 프로젝트를 향후 5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 솔루션은 이미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화학적 성질을 수학적 계산과 이론을 이용해 컴퓨터로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3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마르틴 카르플루스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연구활동을 했다.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아카사키 이사무도 이 제품을 활용해 ‘청색 발광다이오드’를 세상에 내놓았다. 다쏘시스템은 1929년 설립된 다쏘그룹에 속해 있는 기업이다. 다쏘그룹은 모기업인 다쏘 항공(Dassault Aviation)을 필두로 다쏘 팔콘 제트, 항공 관련 업체인 SABCA, Sogitec, 프랑스 일간지인 르피가로, 부동산, 미술품 경매, 샤또 다쏘 와이너리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명실 상부한 프랑스 대표기업이다. 다쏘 그룹 내에서도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솔루션은 널리 사용된다. 다쏘항공은 다쏘시스템의 초기 고객으로 팔콘 제트 항공기 제작에 CAD 디자인 툴 ‘카티아(CATIA)를 사용했다. 1955년에 설립된 샤토 다쏘 와이너리는 최상품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포도밭의 배수 정비, 불량품 최소화, 병충해 관리 등 와이너리 운영 및 관리에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사용한다.     다쏘시스템 코리아                                                                                              1997년에 설립된 다쏘시스템 한국 법인은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하며 26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전자, POSCO,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삼성디스플레이, STX,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KAI, 등 국내 11,000여 유수 혁신 기업들을 고객사로 지원한다. 2010년에 720여억원을 투자하여 대구 최초의 해외 기업 R&D 센터를 설립해 조선해양산업,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산업 그리고 에너지, 프로세스 및 유틸리티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에 5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낌없는 투자를 해오는 등 한국경제 발전과 기업 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0, 2012, 2014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5년 9월에는 대한민국국무총리가 프랑스 본사를 방문하여 한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또한, 2017년 5월에 아시아 최초로 3D익스피리언스 랩을 개소하여 이노디자인, 서울시, 프랑스 테크 허브 등과 MOU를 맺고 국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18년 10월에는 국내 산업의 비즈니스 혁신 및 산학협력에 대한 투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무역협회가 수여하는 ‘한국-프랑스 비즈니스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2019년 6월에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전 세계 6번째로 3D 디자인, VR(가상현실), 시뮬레이션, 3D 프린팅 등 최첨단 3D 가상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를 개소했다.     3DEXPERIENCE 플랫폼 소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제품수명주기관리(PLM)부터 디지털 목업(DMU), 컴퓨터 지원설계(CAD)까지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하나의 가상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디자이너부터 엔지니어, 마케팅 담당자, 세일즈 담당자 등 기업 내 모든 조직이 가치 창출 프로세스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이해관계자는 3D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별도의 데이터 변환을 거칠 필요 없이 하나의 연결된 소셜 엔터프라이즈 상에서 공통 데이터를 토대로 협업할 수 있다. 3D익스리피리언스 플랫폼은 온프레미스 방식 또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스크톱, 태블릿 및 모바일 기기에서 구현된다. 자동차, 항공우주 및 국방, 건설,도시&국토, 홈&라이프스타일, 포장소비재, 비즈니스 서비스, 하이테크, 생명과학, 조선 해양, 에너지&소재 산업 등 11개 산업 분야에서 초기 제품 컨셉 개발부터 엔지니어링, 제조, 생산, 판매까지 아우르는 앤드투앤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법이 쉬운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양방향 협업환경에서 3D 모델링 앱, 소셜 및 협업 앱, 정보 지능 앱 그리고 시뮬레이션 앱을 제공한다. 고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납품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최근 제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스마트 매뉴팩처링은 단순 무인 자동화 기술이 아닌 효율적인 생산 계획을 통한 생산 최적화를 추구하는 기술이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안에는 3D CAD 프로그램인 카티아, 또는 솔리드웍스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시뮬리아, 델미아 등 12개의 강력한 브랜드 애플리케이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통합된 앱들은 11개의 주요 산업 고객들에게 85개 이상의 산업 특화된 솔루션 경험들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더욱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실제로 전체 매출의 20%에 육박하는 금액을 R&D 및 기업 인수에 투자한다. 적극적인 기술 관련된 투자 및 인수 활동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500년전, 생각을 전파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다. 손으로 글씨를 옮겨 적던 시대에 지식을 학습하는 것은 일부의 특권이었다. 하지만 구텐베르크의 활판인쇄기술의 등장으로 르네상스 혁명은 촉발되었고, 대중들이 책과 지식을 접하게 되면서 세상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디지털 시대에도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있다. 21세기 인더스트리 르네상스의 새로운 ‘책’은 바로 ‘경험’이다. 인더스트리 르네상스는 현실과 가상세계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발명, 학습, 제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창출한다. 새로운 유형의 고객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과 새로운 범주의 혁신 기업이 만들어지며, 이는 단지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를 주도하는 게임체인저들은 지식과 노하우의 문화를 창출한다. 밸류 네트워크와 경험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가 조성되는 것이다.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류애, 경험, 지속가능성이며 제품과 자연, 인간의 삶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경험을 원동력으로 삼는 것이 바로 21세기 인더스트리 르네상스의 핵심이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에게 최고의 지식과 노하우를 갖춰 미래인력들을 구축하고,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며, 혁신을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로 전환하도록 다양한 솔루션과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오늘날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 생산능력이 아닌 고객 경험이 중요해진 시대인 만큼, 제품의 가치 창출은 현실과 가상 세계를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경험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마트시티 사업                                                                                                  다쏘시스템은 도시의 기하학적/지형학적 요소, 인구 통계, 교통 및 자원 데이터 등 도시의 모든 정보를 3D 가상 환경에 구현하여 현실의 도시문제를 시험 및 검증하게 해주고, 시민과 정부, 기업간 협업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상의 ‘3D익스피리언시티(3DEXPERIENCity)’라는 버추얼 트윈(디지털 트윈) 기술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와 동일한 도시를 가상공간에 3D로 재현한다. 다쏘시스템에서 정의하는 ‘스마트시티’는 도시를 가상 환경에 동일하게 구축하여 교통, 공기흐름, 환경오염, 소음, 도로계획, 상하수도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을 실제로 미리 가상에서 테스트하여 설계하는 미래도시를 일컫는다. 3D익스피리언시티에는 도시의 건물, 사람, 도로, 교통정보, 지리, 풍향, 나무, 차량 등 모든 데이터가 담겨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머신 러닝,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가상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도시의 문제를 예측하고 분석하며,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쏘시스템은 인간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 공공기관,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앞으로 살아갈 도시를 직접 계획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도시를 만드는 것이 다쏘시스템의 미션이다. 다쏘시스템은 2015년부터 싱가포르 정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설계를 위한 ‘버추얼 싱가포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018년 도시 디지털화를 완료하고, 현재는 지하철, 배수관, 케이블선 등을 포함한 지하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프랑스 서북부의 렌(Rennes) 시, 인도네시아 빠당빠리아만시, 중국 광저우시, 인도 자이푸르시 등 전세계 여러 도시에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시티를 이미 사용 중이다.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프랑스, 독일, 미국, 중국, 인도에 이어 6번째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개소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는 3D 기술을 통해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 사이의 경계가 없어지는 새로운 산업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험을 통해 인간 중심의 가치를 구현하는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의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디지털 언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3D 기반의 자유로운 창의성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국내 전문 교육기관과 정부 및 지자체 기관들과 협업해 장기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는 고객 대상으로 혁신을 향한 플레이그라운드 투어, 워크숍, 클라우드 및 VR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과 미래 혁신가들을 대상으로 3D 트레이닝, 3D 프린팅, VR 체험을 비롯해 스타트업 세미나, 유저 커뮤니티 미팅, 메이커 커뮤니티 대회 등 다양한 경험 프로그램들을 시행한다.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는 어린이용 3D 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 앱스 포 키즈(SOLIDWORKS Apps for Kids)’를 소개하는 3D 메이커 교실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3D 가상세계 및 3D 창작과 친숙해지고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지역별 발명교육센터와 협업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방과후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별 진로직업체험센터를 통해 중학생들에게 미래 직업 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3D 모델링에 대한 커뮤니티 교육 프로그램과 협업 콘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기적으로 메이커 커뮤니티를 구축해 다쏘시스템의 카티아 및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아이디어 개발, 창작,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함으로써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작성일 : 2021-01-06
[포커스] 유나이트 서울 2020, 유니티의 주요 성과 및 유니티 엔진 로드맵 공개
유니티 코리아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개발자 콘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20’을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2020년 유니티의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국내 개발자 대상의 지원 정책 및 2021년 유니티 엔진 로드맵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 이예지 기자   이번 행사는 유니티 존 리치텔로(John Riccitiello) CEO와 유니티 브렛 비비(Brett Bibby) 최고 제품 책임자, 유니티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앤드류 보웰(Andrew Bowell) 부사장,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등 유니티를 대표하는 인사들의 오프닝 노트 영상으로 시작됐다.    ▲ 유니티 존 리치텔로 CEO   오프닝 무대에서 존 리치텔로 CEO는 “게임 산업에서 한국은 4번째로 큰 시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의 개발자들은 멋진 게임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게임 외에도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유니티는 한국의 기업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자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게임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변화의 흐름이 일고 있으며 우리도 이제 막 그 흐름에 뛰어들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유니티가 준비한 유익한 정보와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발표를 맡은 유니티 브렛 비비 최고 제품 책임자는 유니티의 생태계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효과적인 툴과 워크플로 지원으로 개발자들이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유니티의 전반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의 핵심 원칙은 유연성과 확장성, 신뢰성과 안정성”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러한 유니티의 원칙들이 콘셉트 수립부터 제작, 출시, 운영 및 상업화까지의 과정을 위한 주요한 가이드라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2020년 유니티의 주요 성과에 대해 전한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는 “이미 다양한 고객과 유니티 크리에이터들이 여러 산업군에서 리얼타임3D와 인터랙티브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조금 더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가 2020년 유니티의 주요 성과와 국내 유니티 개발자들을 위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2020년 주요 성과 중, 게임 분야를 보면 다양한 성공작들이 유니티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해외에서는 원신, 폴가이즈 등 새로운 게임이 등장해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했고 한국에서는 바람의 나라 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게임 이외의 산업군에서도 점점 더 활발하게 유니티를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셀럽 ‘수아(Sua)’는 현재 온라인에서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뽀로로는 ‘바나나차차’에 이어 ‘뽀로로 티키타카’의 뮤직비디오까지 유니티로 스마트하게 구현되어 우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올 뉴 투싼’도 유니티로 스마트하게 구현되었으며, 스마트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두산인프라코어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니티 개발자들을 위한 새로운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김인숙 대표는 “유니티는 국내 개발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니티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머티리얼을 제공하는 템플릿 프로젝트 ‘카야’를 진행 중으로, 빠른 시일 내 해당 프로젝트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개발자들의 게임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표 앱 마켓인 ‘원스토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10억원 규모의 펀딩을 통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 글로벌 교육 콘텐츠 플랫폼인 ‘유니티 런 프리미엄(Unity Learn Premium)’의 전면 무료화, 유니티 초보자들을 위한 게임 공모전 ‘유니티 x 레고 마이크로게임 챌린지’ 개최 등에 이어 2021년에도 개발자들에 대한 교육 부문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 분야를 위한 다채로운 세션 진행 유나이트 서울 2020에서는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50여개의 세션이 펼쳐졌다.  먼저 ‘시뮬레이션, 건설 장비를 넘어 건설 현장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두산인프라코어 이제필 책임연구원은 굴착기와 트럭이 작업하는 공사 현장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장비별 가동률과 공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를 유니티로 구현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건설기계 제조사에서는 건설기계 개발 과정에 필요한 부품과 장비의 검증을 위해 CAE를 활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무인화 기술, 다른 장비와의 연결성, 생산성 향상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기존의 CAE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건설 장비와 건설 현장이 구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 공사의 한 종류인 토공사의 일부를 유니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정해진 공사 물량을 특정 위치로 옮기는 공사의 계획을 수립할 때 굴착기와 트럭의 작업조 구성에 따라 공사 비용과 장비의 가동률이 달라지는 것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두산인프라코어 이제필 책임연구원이 건설 공사의 한 종류인 토공사의 일부를 유니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사례를 소개했다.   ‘유니티 리플렉트(Unity Reflect)로 알아보는 실시간 BIM을 통한 설계 및 시공의 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은 유니티 코리아 이종혁 AEC 세일즈 매니저는 설계 검토 및 조정 작업에 유니티 리플렉트를 사용할 경우 어떻게 협업이 수월해지고 의사 결정이 빨라지며 설계와 시공 간의 격차가 해소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에는 AEC 업계 대부분이 대면 인터랙션, 물리적 모델, 2D 시각 자료에 의존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코로나 19가 업무 형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설계를 검토하고 관련 담당자 모두에게 올바른 콘텍스트를 제공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  이종혁 AEC 세일즈 매니저는 “이러한 상황에서 실시간 BIM을 사용하면 몰입감 높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인터랙티브 경험을 통해 설계자와 소유주, 시공사가 물리적 장소에 상관없이 설계를 검토하고 시공 전에 설계 수정 작업을 반복해서 진행할 수 있다”면서 “유니티에서 제작한 유니티 리플렉트는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기업이 다양한 기기에서 고도로 커스터마이징된 실시간 3D 경험을 VR과 AR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 유니티 코리아 이종혁 AEC 세일즈 매니저    이외에도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여러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유니티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국내 유니티 개발자들이 관심을 가져왔던 유니티의 최신 기능과 솔루션이 소개됐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0-12-30